소울로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구입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가격이 개별소비세가 없음으로써 크게 할인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2019년도 이 할인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자동차 구입의 적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19년 어떤 자동차들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자동차 할인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싼타페 등 2018년 1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3% 할인 판매를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뉴스타트페스타 프로모션>입니다.

준중형으로 해당되는 벨로스터, i30, 액센트는 20만원 ~ 70만원 할인이 되며, 쏘나타 플르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만원 추가 할인이 됩니다.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의 경우 일부 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30만원 지원혜택이 있으며, 가족 중 현대차 구매 경험자가 있는 2030세대는 최대 50만원을 지원 받습니다.

기아자동차 자동차 할인

기아자동차는 K5 130만원 할인 또는 0.5% 저금리 혜택과 100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K7은 50만원 할인 또는 0.5% 저금리와 20만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 모하비, 쏘렌토, 카니발은 각각 20만원 할인이 들어갑니다.

르노삼성 자동차 할인

르노삼성은 5년 이상 노후차 고객에게 QM6 가솔린을 제외하고 30만원 ~ 50만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차종에 따라 할인에 차이가 있음)

QM6 SE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과 SM6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70만원, 20만원 할인을 진행합니다.

한국GM 자동차 할인

이쿼녹스는 190만원 ~ 3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어 모델은 300만원 할인, LT모델은 190만원 할인이 됩니다.

임팔라는 전트림 200만원 내린 3000만원 초반 가격에 판매가 됩니다.

쌍용자동차 할인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 구매 선착순 2019명에게 황금돼지 골드바 1돈을 선물하며, 일시불 구매시 개별소비세 70만원, 선수율 제로 4.5% 할부 구매시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7년 이상 노후차자에게는 G4 렉스턴을 50만원 할인해줍니다.

2019년 초에도 이처럼 할인이 들어가는 차량이 많이 있습니다. 차량 할인을 통하여 좀 더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행보가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을 연이어 출시를 하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제네시스 SUV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80 출시일

제네시스 GV80은 가장 먼저 선보일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3종의 제네시스 SUV 중에서 가장 먼저 출시가 되는데요. 이미 테스트카를 통하여 디자인도 상당히 많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경쟁 모델은 벤츠 GLE, BMW X5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출시일은 올해 연말쯤에 공개되고 본격 출고는 2020년이 되어서야 시작될 전망입니다.

제네시스 GV80 제원

제네시스 GV80은 GDi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kg.m 연비는 리터당 10km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제네시스 GV80 최상위 모델인 GV90의 경우 3열 7인승 대형 럭셔리 SUV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작은 모델은 GV70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GV70은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2020년 말에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V80 가격은 아직까지 미정입니다. 그러나 제네시스 SUV 프리미엄 모델인만큼 높은 가격대가 예상이 되는데요. 7000~1억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서 큰 변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도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와 다르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판매에도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네시스 SUV 모델이 좀 더 빨리 출시가 되길 바라며, 제네시스라는 브랜드가 삼성 갤럭시 모델처럼 셰계적인 브랜드가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제네시스 GV 시리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감독인 박항서때문에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제 발전은 눈이 부신데요.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보면 대한민국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자동차 빈패스트 출시

베트남에서 최초의 완성차 빈패스트(Vinfast)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드디어 완성차가 등장을 한 것인데요. 차를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도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완성차를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빈패스트는 베트남의 스쿠터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하여 BMW와 GM 등과 기술제휴를 했고, 완성된 모델이 바로 빈패스트이지요.

빈패스트에서 출시된 모델은 LUX SA2.0과 세단 A2.0입니다. 두 모델모두 BMW SUV X5와 세단 5시리즈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빈패스트 가격

빈패스트 가격은 결코 싸지 않습니다. SUV 인 SA 2.0 모델은 가격은 8799만원, 럭스 A2.0은 6611만원입니다. 이 가격은 모두 세금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베트남산 차량이지만 가격이 결코 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고유의 브랜드라는 자부심이 있고, 베트남 부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구입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베트남에서 새로운 완성차가 출시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큰 주목을 받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완성차가 출시가 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완성차가 출시가 될 것이며,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래 가능성을 봤을 때에 빈패스트의 출시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한 획을 긋는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빈패스트가 어떤 인기를 끌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에 이어서 전기 승용차가 많이 출시가 되고 최근에는 SUV 전기차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에서 출시가 되는 가성비 괜찮은 SUV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SUV 전기차 EX5

베이징자동차그룹 산하의 전기차 전문 업체인 베이징 신에너지자동차가 지난 27일 준중형 전기 SUV인 EX5를 내놓았습니다. 전체적인 차량 모습은 베이징 자동차와 합작한 현대자동차 투싼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어떤 차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투싼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갗습니다. 실내는 3스포크 멀티 핸들, 원형 에어컨 송풍구, 중앙제어 액정 모니터가 추가되어 모던한 미적 감각이 돋보이며, 계기판 왼쪽의 조작부분에는 다양한 기능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의 밝기와 헤드라이트 노이 조절을 할 수 있으며, 파노라마 영상, ESP 스위치, 급경사 완화, 차선 이탈 경보, 레이더 스위치 및 저속 보행자 경고음 등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EX5의 각종 소프트웨어는 독립된 네트워크 연결기를 퉁하여 스마트폰처럼 무선 업데이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EX5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480mm, 전폭 1837mm, 전고 1673mm이며, 축간 거리는 2665mm입니다.

최대출력은 218마력이며, 62kWh의 3원계 리튬 배터리를 달았습니다. 최대토크는 30.6kgf.m으로 최대 주행거리는 520km입니다. 중국기준 주행거리는 415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EX5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최대출력이 높으면서도 최대 주행거리가 520km라는 것입니다. 최소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주행거리가 높고, 중국에서 출시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까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5는 가성비가 괜찮은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SUV EX5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산인만큼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5가 국내에도 출시가 되어 전기차 시장을 좀 더 넓혀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렉서스가 지적재산기구 WIPO에 UX300e를 새로운 차명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e가 들어가 있는 차명이기 때문에 렉서스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이브리드의 경우 H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E의 경우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렉서스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하여 LF-1 리미티드 컨셉트를 공개했었는데, 이것이 컨셉트 전기차였기 때문에 상용 전기차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렉서스의 SUV 전기차이기 때문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차의 경우 연비가 좋은 친환경차의 성능이 상당히 좋고, 세계적으로도 검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렉서스가 아직까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개발과 충전, 연비 개선의 문제를 더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렉서스 UX라는 모델은 2018년 가을에 출시된 렉서스의 입문형 SUV입니다. 이 모델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출시하게 된다면 높은 연비와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렉서스 SUV UX300e 가격은 예상대로 경쟁모델로 5천만원대부터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높게 생각하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서 순수 전기차가 출시되어 상용화가 된다면 분명 큰 인기를 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일본차에 대한 편견이 있는만큼 출시가 되어봐야 알 것 같네요.

2019년에는 많은 전기차들이 출시되어 전기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BMW 뉴 X5 모델이 출시가 됩니다.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면서 디자인이 강렬하고 편안하면서 스포티한 주행성능 그리고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등의 수준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BMW 4세대 뉴 X5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 되었는데요. BMW X5를 기다리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꼭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BMW 뉴 X5 가격

이번에 출시되는 BMW X5는 BMW SUV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전 세대보다 차체가 더 커졌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BMW X5 휠베이스는 2975mm로 이전세대보다 42mm 더 늘어났습니다. 전장은 36mm 늘어난 4922mm, 전폭은 66mm 늘어난 2004mm, 전고는 19mm 늘어난 1745mm입니다.

BMW X5는 최첨단 기능 사양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전면에는 주행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개폐되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장착되어 있으며, BMW 레이저 라이트로 밝은 시야확보와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차량 루프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하여 스타일까지 살렸습니다.

BMW X5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는 63.2kg.m입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모델인 BMW X5 M50d와 BMW X5 M50d 퍼스트 에디션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BMW X5는 스포티하면서 편안한 주행감을 위하여 최적의 섀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모든 트림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을 기본으로 적용하여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BMW 뉴 X5 가격

뉴 X5 xDrive30d xLine 9790만원,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1억 590만원, 뉴 X5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 1억 950만원, 뉴 X5 M50d 1억 3860만원, 뉴 X5 M50d 퍼스트 에디션 1억 3890만원입니다.

트림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약 1천만원씩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트림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BMW X5는 BMW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안한 주행감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SUV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BMW 뉴 X5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네요.

폭스바겐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차량이 골프와 SUV 티구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폭스바겐 승용차는 잘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폭스바겐 고급 세단 아테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고급세단
폭스바겐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육중한 승용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신형 아테온은 차체를 대폭으로 줄였고, 쿠페 스타일로 변한 것이 특징이지요.

폭스바겐의 장점을 살려 고급스러운 세단이지만 활용적이면서 가성비 높은 차량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제원은 길이 4,860mm, 너비 1,870mm, 높이 1,450mm 입니다. 쏘나타보다는 조금 크면서 차체가 낮아 세단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쏘나타와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파워트레인은 총 6가지인데요. 150마력~280마력가지 내는 가솔린 터보 3종과 240마력까지 네는 디젤 터보 3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기본으로 되어 있으며, 반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레인 어시스트, 평행 및 세로 주차, 전방주차까지 알아서 하는 파크 어시스트, 충돌 방지 브레이크 등의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운전자와 동승석 그리고 뒷자리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공조 장치, 운전석 마사지 기능, 11개의 스피커와 16채널 디지털 앰프를 통해서 최대 700와트 출력을 내는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차체의 강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인데요. 가볍고 탄탄한 모듈형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초고장력 강판을 사이드실, 사이드 멤버, 크로스 멤버 등 주요 부위에 사용했습니다. 동급 세단보다 강성이 10% 높다는 장점이 있지요.

폭스바겐 아테온은 이처럼 차체의 강성을 높여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쿠페처럼 역동적인 스타일 아래 패스트백 같은 널찍한 공간이 특징입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격
폭스바겐 아테온 가격은 5,216만원 ~ 5,711만원 사이입니다. 사실 5천만원대의 폭스바겐 차량을 구입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5천만원대의 승용차를 선택해야 할 경우 구입의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이 어떤 인기를 얻게 될지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출고 예약을 하면 무려 1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요. 다른 SUV의 관심이 팰리세이드로 온통 쏠리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는 같은 회사끼리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싼타페나 맥스크루즈, 스타렉스 등 기왕 비슷한 가격이라면 팰리세이드를 구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이 최대 피해자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모델이 바로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입니다. 싼타페의 확장판으로 싼타페 롱바디, 맥스크루즈 등으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가격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할바에 더 크고 튼튼해보이는 신차 팰리세이드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요.

팰리세이드 라인업에서 적당한 트림과 옵션을 선택하면 싼타페 인스퍼레이션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팩트인데요. 비슷한 가격으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싼타페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실내 공간 활용성과 차급에서 팰리세이드가 더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가격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가격과 팰리세이드 가격을 비교해보면 동급 으로 2.2 디젤 모델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패밀리 7인승 모델 가격이 4,275만원이지만, 싼타페 2.2 디젤에 파노라마 선루프, LED 실내등, 프리미어 패키지, 7인승에 3열 에어컨, 스마트 원터치 위크인&폴딩을 할 경우 가격이 4,325만원대로 올라갑니다.

물론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편의사항이 더 높아지지만, 가격 역시 더 비싸지고, 차량의 외형이나 파워트레인의 경우 팰리세이드 2.2가 더 우수하기 때문에 팰리세이드 2.2 디젤 모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싼타페 vs 팰리세이드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이 과연 어떤 차를 선택할 것인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싼타페 vs 팰리세이드 두 차량 중 하나를 구입해야 한다면 큰 팰리세이드를 무조건 구입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차량을 선택할 때에는 필요에 따라서 크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팰리세이드가 더 크다고, 다 합리적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아파트의 경우 주차면이 좁아서 팰리세이드를 주차할 때에 상당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같은 가격이면 편의사양이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이 훨씬 좋기 때문에 편의사양과 주차 공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오히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팰리세이드 출시에 따른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팰리세이드의 출시가 오히려 소비자들을 더 혼동시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