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로

한국지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의 하나가 바로 <말리부>입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 바로 말리부이지요.

말리부는 소년소녀가장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한국지엠을 대표하는 차량이었는데요.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의 제시하는 결함과 A/S 불만족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말리부는 한국지엠을 대표하는 인기 승용차라는 말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출시일

최근 말리부는 부분변경을 거쳤는데요. 페이스리프트 이후 말리부 라인업에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추가로 국내에 투입한다고 합니다.

말리부는 가솔린과 디젤에 이어서 하이브리드까지 파워트레인을 확대하면서 올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한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판매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9년 상반기에 말리부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과 제원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8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탑재했습니다. 기존 6단 변속기는 무단 변속기로 대체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 엔진 최고출력은 124마력, 최대토크는 18.0kg.m이며 전기모터를 더한 시스템 총 출력은 182마력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합니다.

말리부의 복합 연비는 리터당 17.1km입니다.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연비에서 상당히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9년부터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말리부는 이전부터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요. 배출가스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서 구매 보조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리부 하이브리드차는 구매 보조금이 없는 올해부터는 동급 모델과 동등한 가격 경쟁이 가능해졌는데요. 하이브리드 보조금 때문에 말리부를 선택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세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팰리세이드 출시 이후 대형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아직 인프라가 제대로 확충되지 않은 전기차를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말리부 하이브리드 차량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