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산, 수입차 가릴 것 없이 SUV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요.

닛산에서도 SUV를 출시했는데요. 닛산 엑스트레일러가 바로 그런 차입니다. 엑스트레일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2000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카입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닛산 엑스트레일은 마치 구형 싼타페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도 특징이며, 적당한 볼륨감으로 강인한 SUV의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인테리어나 디자인이 살짝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구형 싼타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조합이 되었습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172마력, 최대토크는 24.2kg.m입니다.

엑스트레일은 전방 충돌 경고, 긴급제동,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듀얼존 오토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기본으로 장착이 되었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가격은 2WD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테크 4,210만원입니다.


최근 SUV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만큼 수입차, 국산차 SUV 관계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일본차 SUV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닛산 엑스트레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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